[공직자 재산공개]서울시 평균 5.11% 증가… 평균 재산가액 10억원 초과
2014-03-28 09:12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가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의 '2014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이달 28자로 서울시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작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13명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413명 등 모두 426명이다.
공개 대상자의 평균 재산가액은 10억4283만3000원으로 전년도 9억9217만4000원보다 5065만9000원 증가(5.11%)했다.
재산증가 요인은 개별 공시지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등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산감소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이 주된 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