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 경남농협 방문

2014-03-26 15:14
업무계획 보고 받고 조합장들과 대화시간 가져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6일 경남농협 지역본부에서 2014년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3개 시·도 조합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6일 경남농협 지역본부를 방문, 2014년 경남ㆍ부산ㆍ울산농협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3개 시·도 조합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태영 부회장은 대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의 의식전환을 당부한데 이어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 울산 본부장과 각 지역 농ㆍ축협 조합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업무보고에서 경남농협은 ‘삼현주의 실천, 성과주의 경영, 범농협 동반성장, 일과 삶의 균형’의 4대 운영방향을 토대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농업인 실익제고, 손익목표 달성, 농·축협 경영내실화, 윤리경영 실천 및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경남농협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