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피해방지 종합대책 수립
2014-03-26 14:31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단속강화
소나무 조경수 불법굴취 현장. [사진제공=영덕국유림관리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불법 산지전용과 조경용 소나무 불법 굴취 등 산림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인위적 산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피해방지 종합대책은 산림피해 유형별 피해예방 대책, 산림보호 단속 체계, 민간인 참여를 통한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내 6개시군(영덕, 영양, 포항, 경주, 영천, 청송)을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시기별 원인별 산림피해 예방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