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센터 하노이’ 안전우수현장으로 베트남 장관상 수상
2014-03-26 09:57
외국계 회사로 기장 첫 수상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건설중인 ‘롯데센터 하노이’현장이 최근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외국계 회사가 베트남에서 우수현장으로 지정돼 안전우수현장 기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47) 책임도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우수안전관리자상을 받았다.
이 현장은 지난해에도 하노이 인민위원회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20일 기준 무재해 1000만 시간을 넘겼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하 5층~지상 65층 높이 초고층 건물로 백화점과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사무용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