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역본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전력공급 설비 정밀진단 시행
2014-03-26 09: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는 오는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주 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경기장에 대한 전력설비 정밀진단에 들어갔다.
이날 진단에는 10여명의 직원이 경기장 신규공급을 위해 설치한 주 선로와 예비선로에 대하여 과학화 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정밀진단을 시행하였고, 경기장 자체 수전설비 시설상태와 비상발전기 정상가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전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신설경기장 전력공급과 기설경기장에 대한 전력설비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인천지역본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전력공급 설비 정밀진단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