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디젤, 320d·파사트에 도전장 "비교 시승 해보자"
2014-03-25 12:0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독일산 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프리미엄 유러피언 세단 '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를 기념해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교시승은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총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말리부 디젤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선보일 수 있는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이번 시승에서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의 장점을 한껏 부각할 계획이다.
2014 시즌부터 새롭게 배우 안재모를 영입한 쉐보레 레이싱팀이 함께하는 서킷 비교시승은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모델과의 스피드웨이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코스 주행을 통해 말리부 디젤의 안정적인 주행품질과 높은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다음 달 26일 개최되는 시승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번 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