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맞춤형 여주쌀 생산 경쟁력 높여
2014-03-20 14:06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을 생산할 목적으로 지역별, 토양조건맞는 벼농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쌀은 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재배품종이 대부분 추청벼 품종으로 용도별 기호에 알맞는 쌀 생산 방안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쌀 생산을 다양화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쌀에서부터 기능성, 가공용 쌀 등 여주쌀의 차별화, 고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2개지역 184ha를 선정 운영할 계획인데 생산단지는 품종선택에서부터 재배관리, 홍보활동, 판매까지 특별 관리해 전량 백화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전면개방에 대응한 방안으로 쌀 용도별 맞춤 생산을 확대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