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지역 목회자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
2014-03-19 16:10
- 3. 19(수) 09:00와 16:00 2회…대전지역 목회자와 청소년 선도 합동 캠페인 전개 -
3. 19(수) 09:00와 16:00 2회에 걸쳐 전개 된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나눔과 기쁨이란 초교파 연합회 목회자들로 구성 된 40여명과 범죄심리 상담사 5명, 경찰 10명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신흥동소재 충남중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돌며 청소년 선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대전지역의 목회자와 범죄심리 상담사들과 함께 하여 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전문가들이 마음을 함께하여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였다는 데 보다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날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발생시 신고요령 홍보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함과 동시 범죄 심리 상담사들의 명함을 배부하여 피해 발생 시 무료상담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목사(남,48세)에 의하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 사회단체에서 뜻을 같이 하여 청소년 선도활동을 추진하고 학부모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바른 가정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란 반응이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강도 높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자 학부모·교사 대상 치안설명회를 추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와 협업을 활성화 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또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3.0시대에 걸맞은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신학기 폭력서클 신규형성 및 재결성에 대비, 폭력서클 첩보수집을 활성화하여 선제적으로 해체 및 선도에 힘쓸 것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범죄예방교실도 지속적으로 이어나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