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국내 첫 패션지 화보 촬영 "일본 톱 모델의 클래스"

2014-03-19 10:29

야노시호 [사진 제공=인스타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시호가 인스타일을 통해 모델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시호가 국내 패션지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 당시 야노시호는 20년 경력의 전문 모델다운 노련함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노시호의 모습도 간간이 비친다. 살뜰하게 남편을 챙기고, 사랑이를 따뜻하게 교육하는 모습 등으로 호감을 샀다.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라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로 배우 김남주와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