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무한리필 돌게장, 단돈 9900원?

2014-03-18 15:23

돌게장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서울 망우동의 무한리필 돌게장 집이 인기다.

17일 KBS2 ‘생생정보통-줄을 서시오’에서는 9900원에 돌게장이 무한 리필되는 서울 망우동의 ‘송정 돌게장’ 집이 소개됐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탐스럽고 싱싱한 게를 사용해 짜지 않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고. 주인은 “게장은 안면도에서 공수한 돌게를 사용해 담근다”며 “돌게는 살이 탄탄해 무른 꽃게보다 더 가격이 비싸다”고 설명했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리필을 요청하면 눈치 주지 않을까”하며 주저하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앉은 자리에서 3그릇을 먹어치워 정말 무한리필이 된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