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대표도서관 미추홀도서관(관장 : 정용택)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올해 신규 모집한 순회사서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2014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운영과정」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서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작은도서관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국립중앙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직무교육인 만큼 작은도서관 관계자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강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사서, 우수작은 도서관운영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 1에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는 30명 내외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순회사서는 2014년 신규모집된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3월 21일까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우측 Quick Menu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440-66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