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측 "'트라이앵글' 출연 논의 중…확정은 아냐"
2014-03-17 16:1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JYJ 김재중이 '트라이앵글'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재중이 제작사, 제작진과 만나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출연을 제의 받은 역할은 이범수, 임시완의 형제로 삼형제 중 둘째로 어릴 때 형제들과 헤어진 뒤 조직폭력배의 일원으로 성장한 캐릭터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 만에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