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주) 컨벤션 사업 진출
2014-03-17 09:55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5년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운영한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을 시작으로 컨벤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호텔기업이 컨벤션 사업에 진출한 것은 호텔 업계 최초다.
나인트리 컨벤션은 종각역 신축건물인 그랑 서울(Gran Seoul) 3층에 입주하며 총 4112m² 전 층을 사용한다.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의 이응재 총지배인은 “호텔 3대 사업 영역인 객실, 식음, 연회 중 파르나스호텔이 가장 주력할 수 있는 영역을 고심하다가 타 호텔 브랜드가 진출하지 않은 컨벤션 진출을 결정했다.”며 “호텔 최초로 컨벤션 사업에 뛰어든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는 것이 2014년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02)2158-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