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 금융사와 중국 상하이서 채용박람회 개최
2014-03-16 12:07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7개 국내 금융사와 공동으로 금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글로벌 금융인재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금융그룹·산업은행·대구은행·삼성화재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대상은 중국 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금융사 경력자 등이다.
금감원과 7개 국내 금융사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면접통보자 등을 대상으로 임원급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오는 9월 미국 뉴욕 등에서 금융 채용박람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