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이적 후 첫 홈런포 '팔꿈치 통증 무색'
2014-03-14 17:03
추신수는 미세한 왼쪽 팔꿈치 통증을 앓고 있어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추신수 홈런은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3회 말에 터졌다. 추신수 홈런은 시속 145km 바깥쪽 직구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 홈런 덕에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와 4:4로 비겼다. 현재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9경기 21타수 4안타(타율 0.190) 1홈런 3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