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폴라로이드 피아노와 ‘톡서트’서 호흡… 설렘 주의보

2014-03-12 11:15

홍경민, 폴라로이드 피아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홍경민과 훈남 인디스타 '폴라로이드 피아노(Polaroid piano)'가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오는 3월 14~16일, 21일~23일까지 2주에 걸쳐 6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는 홍경민 2014년 ‘BRAND NEW’ 어쿠스틱 톡서트에는 폴라로이드 피아노가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한다.

폴라로이드 피아노는 연주자, 작곡가로 활동해 온 임영조의 원맨 프로젝트로 홍경민과는 오랜 시간동안 음반작업과 공연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그 동안의 호흡을 자랑하는 고품격 음악과 연주로 ‘브로맨스’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많은 공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경민은 지난해 열린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은 물론,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생수에게’의 노래 제목을 떠오르게 하는 맞춤형 ‘생수화환’을 보내는 등 우정을 과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