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은 셀러던트, 나도?
2014-03-12 08:57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일하면서 공부도 병행하는 '셀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1%가 현재 직장 생활과 공부를 함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샐러던트(saladent)는 봉급생활자를 뜻하는 'salary man'과 학생을 지칭하는 '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공부 분야는 '영어'가 24.4%로 가장 많았다. '실무관련'이 21.6%, '방송통신대학 등 학력 관련 공부'가 16.5%를 차지했다.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는 43.3%가 '독학', 29.9%는 '인터넷 강의'라고 답했다. 대학원 및 사이버대학 등 ‘진학’을 한다는 직장인은 10.7%, '학원 수강'은 7.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