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2억 위안짜리 전용기 공개...화려한 내부에 '입이 쩍'
2014-03-11 15:44
청룽. [사진=청룽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글로벌 액션스타 청룽(成龍)이 2억 위안에 사들인 전용기가 최근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텐센트위러(娱樂) 보도에 따르면 청룽의 Legacy 650전용기는 비행기 날개에 ‘용(龍)’자가 붉은 글씨로 새겨져 있으며 주방, 냉장실, 포도주창고 등 호화 내부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13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전용기는 청룽이 고용한 승무원이 호화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한 번 운행에 30만~50만 위안의 거금이 든다고 한다.
청룽은 “전용기를 사들인 건 시간을 절약하고 연예인 친구들을 태워다 주기 위해서이다”라면서 “한류스타 지드래곤도 내 전용기를 탄 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