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BMR사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독점 공급

2014-03-11 09:22

보령빌딩에서 진행된 ‘니햅’ 독점공급 계약식에서 진유성 보령수앤수 대표(왼쪽)와 로버트 모스데일 BMR사 글로벌비즈니스 개발담당임원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보령수액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BMR사의 뉴로테크 사업부문의 전기자극 근육치료기 ‘니햅(Kneehab)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BMR사는 최첨단 전기치료기기와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40년이상 연구개발, 설계ㆍ제조하고 있다.

보령수앤수에 따르면 니햅은 특허받은 다중경로 기술에 의해 근육의 수축, 이완 사이클을 통해 대퇴사두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안정성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외과적 수술전ㆍ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진유성 보령수앤수 대표는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기능과 효과, 환자의 편의성 등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률도 빠르게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