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우봉식 자택서 숨진 채 발견…왜 극단적 선택을?
2014-03-11 08: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우봉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쯤 우봉식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연락을 받고 집으로 찾아간 주인집 딸이 발견했다.
지난 2007년 KBS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했던 우봉식은 그 뒤 불러주는 이가 없어 연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로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