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비공개 테스트 성료
2014-03-10 10:29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SNG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 for Kakao(개발사 라쿤소프트)’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와 건물, 실제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소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첫 테스트는 지난 5일(수)부터 5일 간에 걸쳐 20레벨 달성까지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재미 요소를 보완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 뒤 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학교2014:반갑다, 친구야!’의 테스트에 참여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주신 많은 이용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제대로 된 게임으로 완성시켜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