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본격적인 상반기 취업 시즌이 시작됐다. 일부 기업들이 지난달 조금 이른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상당 수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 공장지원이며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2014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다.

러시아어, 일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두원상사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자재관리, 제품개발지원, 생산, 영업관리 부문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 후 2개월 동안의 수습 기간이 주어진다. 근무지는 영업관리 부문의 경우 서울 종로구 지역, 자재관리, 제품개발지원, 생산부문은 경기도 양주시 지역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마케팅, 신용리스크 컨설팅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2014년 3월 이전 졸업자다. 어학능력 우수자, 석, 박사학위, CPA 등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대원화성은 연구개발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 산업디자인, 화공, 섬유, 고분자 산업공학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신입, 경력직 공통적으로 영어,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의 경우 동종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요건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