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시민자전거 순찰대 합동순찰
2014-03-06 14:27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 시민자전거 순찰대가 합동순찰에 들어갔다.
시민자전거순찰대는 5일 오후 9시∼11시까지 안양 학의천변과 학의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청소년 비행 선도, 성폭력 예방 등 시민안전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장소이면서 차량 순찰이 미치지 않아 시민 불안이 상존하는 학의천 등 천변 주변과 학의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민자전거순찰대 김현석 대장은, “평소 취미 생활로 즐겨 타는 자전거로 순찰차가 미치지 않는 하천이나 공원 등 범죄취약장소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재능을 기부하게 돼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들어와 시 전역을 누비는 시민자전거순찰대로 발돋움 해나갔으면 좋겠다”말했다.
이 서장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안양시 하면 시민자전거순찰대가 생각날 수 있게 명품 시민순찰대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