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자동차 부품 생산 중소기업 설명회 개최
2014-03-05 09:47
자동차 산업 FTA 지원 위해 찾아가는 품목분류(HS) 설명회 실시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자동차는 약 2만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기업이 세관에 수출입신고를 하거나 FTA 협정세율을 적용받으려면 각 부품별로 품목번호를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관세청(청장 백운찬) 소속 관세평가분류원은 5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원산지 세미나를 통해 약 4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에 대한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수출을 견인하는 산업이다.
자동차 산업은 최대 수출 대상국인 미국, EU 등과의 FTA 확산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고 있다.
그러나 상대국의 FTA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한 기본 조건인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확인 업무가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특히, 새로 구축한 자동차 HS 가이드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품목분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했다.
중소기업이 세관에 수출입신고를 하거나 FTA 협정세율을 적용받으려면 각 부품별로 품목번호를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관세청(청장 백운찬) 소속 관세평가분류원은 5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원산지 세미나를 통해 약 4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에 대한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수출을 견인하는 산업이다.
자동차 산업은 최대 수출 대상국인 미국, EU 등과의 FTA 확산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고 있다.
그러나 상대국의 FTA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한 기본 조건인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확인 업무가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특히, 새로 구축한 자동차 HS 가이드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품목분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