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부여, 행복한 부여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으로『부패zero, 청렴한 부여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최고의 행복한 부여’ 실현으로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자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관련 시청각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청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객만족의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공직사회의 비정상적인 부패관행에 대한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하며 반부패 윤리의식 확산을 통한 부패요인 사전 제거, 취약기관·업무에 대한 감찰역량을 집중하는 등 청렴교육 및 생활화를 통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공직자 행동강령을 매 업무 순간마다 학습하여 체질화 할 수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학습시tm템 운영과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 신고활성화 유도로 조직 청렴도 제고를 위한 내부공익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전 직원의 청렴교육 이수제 확대, 신규공무원에 대한 공직가치 확립 및 간부공무원 청렴집합교육 실시, 일상감사제 내실운영, 생활현장 감사제, 열린 감사제도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솔선 참여와 부서별 자체 청렴대책 추진으로 청렴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봉사자로서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군정발전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청렴정신을 생활 속에 실천하여 군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