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화도진도서관(관장 조영용)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사회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인천여성취업센터와 함께 동구 지역의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3일부터 개설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1회 운영되며, 인천여성취업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들을 소개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조영용 관장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경기침체로 청년실업이 현재 한국사회에서 뿌리 깊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통해 모든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원하는 대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 2층 취업정보까페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기간행물실(☏760-412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