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바로에게 따귀 날려 "얼씬거리지 마라"

2014-03-04 09:32

신의 선물 이보영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의 선물’ 이보영이 바로에게 따귀를 날렸다.

김수현(이보영)은 3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1회에서 딸 한샛별(김유빈)과 연락이 되질 않자 안절부절못했다.

경찰은 6세 지능을 지닌 기영규(바로)와 함께 용산에서 가수 스네이크 테오(노민우)의 공연을 보고 있던 한샛별을 발견하고는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김수현은 한샛별의 옆에 앉아있는 기영규를 보자마자 크게 분노해 따귀를 때렸다.

김수현은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이게 정말…. 너 다시는 우리 샛별이 옆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실망한 한샛별은 며칠 동안 김수현과 대화조차 하지 않았다.

신의 선물 이보영에 네티즌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잘하더라” “신의 선물 이보영, 어제는 힐링캠프까지 나오던데” “신의 선물 이보영, 요즘 잘 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