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그맨 김필수, 오는 6월 아빠된다…아내 임신 7개월
2014-03-03 16:42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필수의 아내는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한 김필수의 아내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필수 역시 아내의 곁을 지키며 남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필수의 측근은 "김필수가 아이의 출산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주위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다닐 정도다. 양가 어르신들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필수는 지난 2012년 11월 3살 연하의 일반인 A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6개월의 긴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아내의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감동의 프러포즈를 한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필수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보이스포맨', tvN '코미디 빅리그', '푸른거탑'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