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입었다 하면 완판

2014-02-27 17:58

'응급남녀' 최여진 [사진제공=스타일난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입은 롱코트가 완판 신화를 이뤘다.

tvN 월화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자존심이 강하고 차가운 외모지만 내면의 따뜻함을 숨기고 있는 의사 심지혜 역으로 출연 중인 최여진이 독보적 패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최여진은 최근 방송에서 브라운 컬러의 롱코트를 스타일링 했는데, 172cm의 큰 키 덕에 긴 길이의 코트가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더불어 넓게 드리워진 칼라와 허리 묶음이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를 어필한 모습.

해당 롱코트는 도톰한 울 혼방 소재로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이맘때 얇은 이너스타일링과 함께 매치해 주면 손쉽게 분위기 있는 변신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허리끈을 코디하면 페미닌하게 연출이 가능하고 루즈하게 오픈해서 입으면 시크한 느낌이 묻어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