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기초연금 처리 촉구 결의문 채택
2014-02-27 17:43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27일 기초연금법의 2월 국회 내 처리를 위한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대한 민주당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새누리당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은 노인들이 직면한 빈곤문제를 외면한 채, 기초연금법에 대해 정쟁을 일삼으며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2월내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연금법은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와 수많은 국회 논의와 검토를 거쳐 왔음에도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하루 남겨놓은 이 시점에 새삼스럽게 TV토론을 제안하며 또다시 시간끌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입법 마비로 (기초연금안이) 실시되지 못할 경우 노인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을 민주당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620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월 내 기초연금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 △기초연금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할 것 △기초연금법 처리를 지연시킨 것에 대해 노인들과 국민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의원총회 직후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새누리당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은 노인들이 직면한 빈곤문제를 외면한 채, 기초연금법에 대해 정쟁을 일삼으며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2월내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연금법은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와 수많은 국회 논의와 검토를 거쳐 왔음에도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하루 남겨놓은 이 시점에 새삼스럽게 TV토론을 제안하며 또다시 시간끌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입법 마비로 (기초연금안이) 실시되지 못할 경우 노인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을 민주당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620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월 내 기초연금법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 △기초연금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할 것 △기초연금법 처리를 지연시킨 것에 대해 노인들과 국민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할 것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