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교동연륙교 건설 추진사항 점검 및 현장방문 가져

2014-02-27 13:0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26일 교동연륙교의 건실시공 및 건설과 관련한 추진상황 보고회 및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권오정 부군수 및 각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연륙교건설 현장사무실에서 그동안의 추진사항 보고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 6월말 준공 예정인 연륙교건설사업의 마무리 공정에 대한 추진계획과 개통을 대비한 후속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개통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교량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마무리 시공과 개통 후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토록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교동연륙교는 지난 2008년 10월 착공해 2014년 6월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교동연륙교가 개통되면 도서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농산물 등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동연륙교 건설 추진사항 점검 및 현장방문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