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남부사업소, 『지하철안내도우미』 운영협약 체결

2014-02-27 11:4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 남부사업소는 26일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현)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하철안내도우미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앞으로 연수구내 11개 지하철 역사 중 승객이 많은 9개역에는 69명의 노인 지하철 안내 도우미가 배치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시설이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사는 노인 지하철 안내 도우미 배치가 지하철의 안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줌은 물론 도우미로 활동하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취업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지하철안내도우미』 운영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