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안타까운 대진운…시청률 반등 없이 종영
2014-02-27 08:4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코리아'가 한자릿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마지막 회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별에서 온 그대'와 '감격시대'에 밀린 수목극 3위였다.
지난해 12월18일 첫 방송 당시 7.0%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코리아'는 지난달 1일 자체 최고시청률인 9.5%를 기록했지만 끝내 두자릿수는 넘지 못했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는 주상욱, 이민정이 출연하는 '앙큼한 돌싱녀'가 27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영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감격시대'는 각각 26.0%, 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