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린아 측 "장승조와 열애?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2014-02-26 21:22

린아 측 장승조와 열애?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린아 장승조 열애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 측이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린아에게 물어보니 장승조 씨와는 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친해진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뮤지컬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린아와 장승조가 1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까지 서울 강남 일대와 계양로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승조는 린아를 위해 앞서 지난 23일 서울 공연이 마무리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공연장을 최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