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2014-02-26 12: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25일 광명시청에서 제5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중부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 협의·처리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광명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경기도 내 7개 기초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2개월에 한 번 열리고 있으며, 현재 김철민 안산시장이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회의 협의안건은 총 2건으로 ‘지방재정법 및 경기도 조례 개정을 통한 레저세 재정보전금 배분 비율 확대의 건’과 ‘채무 힐링센터 조례 제정 추진의 건’이었으며, 회의 결과, 참석 시장 전원 만장일치로 2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또 기타 안건으로 ‘차기 회의 개최 시기 및 개최지 결정의 건’이 있었으나, 이 건은 민선6기 지방선거 이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구성된 후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