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밀리잉글리쉬코리아(주),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 2월 국내 론칭
2014-02-26 13:32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전문 기업 월드패밀리잉글리쉬코리아(주)는 이번 달 국내에서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드패밀리잉글리쉬가 제공하는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는 영유아 영어 교재로서 올해 2월 아시아 4개국에 8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디즈니 캐릭터와 디즈니 콘텐츠를 사용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모든 학습 과정을 마친 후에 졸업 과제를 완료해야 졸업할 수 있으며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에게 졸업증서 및 미키마우스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더불어 단어 혹은 구문 암기형에서 벗어나 아이가 말의 의미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멀티미디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교재는 효과적으로 연동돼 학습자가 동일한 단어와 관용구를 여러가지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접하도록 해 아이 스스로 단어의 규칙을 발견해 갈 수 있다고 월드디즈니컴패니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한편 월드패밀리잉글리쉬는 1976년 설립됐으며 하버드대학교 출신 앤 다우 박사가 개발한 '월드패밀리 메소드'에 기반한 월드패밀리잉글리쉬의 제품으로 비영어권 출신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고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월드패밀리 메소드는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를 이용한 홈 스쿨을 통해 습득한 영어를 월드패밀리클럽(WF)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월드패밀리클럽은 교재를 통해 배운 영어를 실제로 체험하고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