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와인, 솔로탈출 와인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 출시
2014-02-25 20:41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는 매년 열리는 랑그독 루씨옹 포도원의 ‘솔로탈출 축제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와인으로 프랑스 와인명가 리유니스 와이너리의 와인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작이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랑그독 루씨옹 와인메이커의 개성이 살아있는 뱅 드 페이 와인으로 각 강렬하고 세련된 맛이 특징이다.
랑그독 루씨옹 지방은 해안가의 바람과 안개의 영향으로 풍부한 과일의 맛과 적절한 향, 높은 산도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어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와인산지로 꼽힌다.
또한 카베르네소비뇽 품종 50%와 시라 품종 50%를 블랜딩 한 짙은 루비 색상의 와인으로 카베르네소비뇽의 뛰어난 구조감과 달콤함의 시라의 복합적이고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닐라톤의 오크향과 잘 익은 베리향, 연한 토스티한향, 진한 과일향도 간직하고 있고 각종 육류요리를 비롯한 파스타, 햄버거, 피자 등의 간편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2010 베를리너 와인 트로피 금메달과 2013 그로세 인터내셔널 와인프라이스 은메달, 2013년 독일 문디스비니 은메달을 수상했다.
김석우 이지와인 대표는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는 할리우드 스타 커플들이 선호하는 와인으로도 알려졌다”며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을 풀어줘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솔로탈출 와인이란 매개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