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취업비상 희망이음’ 현대위아 본사 탐방

2014-02-25 18:04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 학생 80명 참여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창원시 취업비상 희망이음 기업탐방’ 행사가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지역 우수기업인 현대위아(주)에서 실시됐다.

이번 탐방은 기업소개, 공장투어, 채용정보 안내,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위아(주)(대표이사 윤준모)는 1976년 창립한 이래 국내 종합기계산업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핵심부품부터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 다양한 기계설비와 항공기 부품에 이르기까지 고정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작기계사업은 독자적인 설계부터 생산, A/S에 이르기까지 높은 생산성과 정밀도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기업공개 행사를 더욱 많이 마련해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비상 희망이음 채용투어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학교는 창원시 경제재정국 취업지원과(055-225-340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