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모빌리티 관리 클라우드’ 출시
2014-02-25 16: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는 25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CA 테크놀로지스가 ‘모빌리티 관리 클라우드(Management Cloud for Mobilit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CA 모빌리티 관리 클라우드는 △모바일 단말기·앱·콘텐츠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EMM)’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도입을 빠르게 하는 ‘모바일 데브옵스(Mobile DevOps)’ △인터넷 접속 기기를 채택할 수 있게 하는 ‘엔터프라이즈 IoT(Enterprise Internet of Things)’ 등 3개의 상호 보완적인 솔루션 스위트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스위트와 모바일 데브옵스의 핵심 제품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CA 모빌리티 관리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솔루션 전체 포트폴리오 또는 개별 컴포넌트를 선택해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커스터마이징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CA 모빌리티 관리 클라우드는 ‘스마트 컨테이너화(Smart Containerization)’ 기술을 채택했다. 전통적인 단말기 중심의 모빌리티 관리 기술과 달리 스마트 컨테이너화 기술은 기업이 모든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이메일 등에 대한 보안·성능·컴플라이언스·지원을 관리하면서 뛰어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유지시켜 준다.
램 바라다라잔(Ram Varadarajan) CA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비즈니스 혁신 총괄 책임자는 “CA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이 차세대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 요소인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