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2 제품군 지원 확장
2014-02-25 16:1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메트릭이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2제품군에 대한 완전한 통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메트릭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새로운 칩에 탑재된 AES-NI 암호화 기능을 통해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암호화 시간을 단축했다.
속도 테스트 결과,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 대비 암호화 성능은 75% 향상됐다. 그 결과, 최신 인텔 제품을 사용하는 보메트릭 고객들은 암호화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면서 PCI DSS 3.0, HIPAA/HITECH 등 컴플라이언스 및 규제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인텔 제온 제품군은 인메모리 컴퓨팅, 가상화,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환경에 적합하며, 집약적인 컴퓨팅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보메트릭은 인텔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성능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암호화를 제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
샤논 풀랭(Shannon Poulin) 인텔 데이터 센터 그룹 마케팅 부사장은 "인텔과 보메트릭은 고객이 불필요한 오버헤드 없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며, “보메트릭은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 E7 v2 제품군의 기능인 AES-NI 인텔 데이터 보호 기술과 시큐어 키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쉽게 인텔의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