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담화, 일본 국민 60%이상 재검토해야 <산케이신문 여론조사>
2014-02-25 15: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산케이신문이 실시한 "고노담화 재검토 여부" 관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0% 이상이 고노담화의 수정,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공동으로 22∼23일 벌인 이번 조사에서는 고노 담화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58.6％,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23.8％였다. 또 피해자 청취조사를 정부나 국회가 검증해야 한다는 답변은 66.3％,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0.8％로 나타났다.
또한 검증해야한다는 답변은 지지층에서 70.3%, 지지하지 않은 층에서도 65.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케이신문의 이번 여론조사는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일본인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왜곡된 조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검증해야한다는 답변은 지지층에서 70.3%, 지지하지 않은 층에서도 65.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케이신문의 이번 여론조사는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일본인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왜곡된 조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