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재단 출범 5주년 맞아
2014-02-25 13:44
김중업 박물관 개관, 4회 APAP 등 실내악 축제 등 줄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올해 출범 5주년을 맞아 시민 일상 속에 뿌리 내린다.
2009년 5월 출범한 이래 재단은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목표로 앞만 보며 부단히 달려왔다.
또 2대 대표이사 선임 후안양의 독톡한 문화정책 개발, 열린 공연장 표방, 전문적 시설운영을 통한 공연장 위상 강화, APAP 재정립 및 김중업 박물관의 성공적 정착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시행했다.
재단은 올해 출범 5주년을 맞아 창의와 효율경영, 시민지향, 도시발전 지향을 3대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시민 위한 창의와 효율적 사업 수행을 통해 안양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약의 해로 거듭날 방침이다.
특히 재단 출범 5주년과 함께 평촌아트홀 개관 10주년이기도 한 올해는 굵직한 사업이 줄지어 예고돼 있어 주목된다.
이밖에도 예술인 지원 사업 및 시민과의 문화 거버넌스 체제 강화, 재단이 걸어온 길을 담은 백서 발간 등 숨 가쁜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