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후속 '룸메이트' 확정…스타 10여명 모여 공동생활

2014-02-25 11:37

[사진=SBS 'K팝스타3'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K팝스타3' 후속 프로그램으로 '룸메이트'(가제)가 결정됐다. '강심장'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박상혁 PD는 25일 아주경제에 "하우스 쉐어(House Share)를 소재로, 연예인 10여명의 공동생활을 관찰하는 버라이어티쇼"라고 밝혔다. 박 PD에 따르면 '룸메이트'는 오는 4월20일 첫 방송된다.

출연진은 아직 미정이다. 많은 남녀 연예인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강심장'을 맡아 화요일 심야 예능을 책임졌던 박상혁 PD는 지난해 1월 미국 오리건주(州) 유진(Eugene)시로 유학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