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아이디어박스게임즈에 투자
2014-02-25 09:14
올해 4번째 게임 분야 투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가 올해 드어 4번째로 게임회사에 투자한다.
25일 본엔젤스는 모바일게임 개발ㆍ서비스사인 (주)아이디어박스게임즈(이하 아이디어박스)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아이디어박스는 '플랜츠워'ㆍ'비오는날' 시리즈를 통한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갖춘 회사로,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한 소셜네트워크게임 '마스터오브크래프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진배 아이디어박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개발환경 및 자체 서비스에 대한 자금 확보는 물론, 본엔젤스의 홍보와 법무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된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본엔젤스는 아이디어박스에 앞서 올해 ‘펀프레소’, ‘퍼니즌’, ‘파이브잭에’등 게임 분야에 투자했다.연내 보다 적극적으로 성장성 높은 게임사를 발굴해 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