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실무교육

2014-02-24 15:20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최근 안전총괄과장을 주재하에 각 읍·면·동 풍수해보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해발생시 사유재산 피해의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동부, 현대, 삼성, LIG, NH농협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에 예기치 못한 자연에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이번 실무교육은 풍수해보험 제도 및 상품 설명, 올해 재난취약가구 보험가입 요령, 과년도(최근 3년이내) 풍수해 피해주민 지원과 관련한 보험가입 요령 등에 대해서 실시됐다.

특히 담당자들에게 우기 전까지 지난해 대비 가입목표율 향상을 주문하면서 지역주민이 예기치 않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지덕환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보험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