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클라우드컴퓨팅 DB암호화 사업 본격화

2014-02-24 15: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사인은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클라우드컴퓨팅 DB암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사인은 2년 전부터 이미 보안환경의 변화를 사전 예측, 클라우드 컴퓨팅의 DB암호화 제품을 개발을 완료했고 제품의 런칭을 통해서 이미 서비스중이다.

현재 고객 서비스중인 LG CNS/엘림넷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미 케이사인의 '케이사인 시큐어(Ksign Secure)DB'를 통해서 DB암호화를 적용하고 있다. 

케이사인측은 "프로그램 소스수정이 전혀 없이 DB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솔루션인 케이사인 시큐어DB 커널방식은 성능 이슈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올초 카드사 고객정보유출사건으로 많은 금융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위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금융권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케이사인은 엘림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시장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영업확대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