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전의진)는 24일 오후 5시 유성 리베라 호텔서‘대전기업성과교류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대전기업들이 이룩한 우수성과를 되돌아보며 기업인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개최됐으며 유관기관,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비즈클럽 운영계획 발표, TP지원 기업성공스토리 발표, 우수기업시상 순으로 진행 됐다.

TP지원 기업성공스토리 발표는 심천하이테크페어 지원을 통해 45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올린 대덕랩코(주), 나노시험생산 장비 사용지원을 통해 국내유일의 CRDP 개발에 성공한 (주)에이치투,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한 (주)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에서 발표를 했으며,

우수 기업상은 30억 클럽상 3개사, 수출상 2개사, 코스닥 상장상 2개사, 코넥스 상장상 2개사, 총 9개사에 수여했다.

대전광역시 한선희 본부장은“시에서는 정부와 함께 대덕특구를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실현의 전진기지로 조성해 나가고 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를 대덕특구에 접목하여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전의진 원장은 “항상 지역경제발전에 힘쓰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30억 클럽상을 비롯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으신 9개 기업에 축하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