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이틀째 만남 오전 개별상봉 시작
2014-02-24 09:56
(금강산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전날 60여 년 만에 재회했던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과 남측 가족 357명은 이날도 금강산에서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단체상봉 등 3차례에 걸쳐 2시간씩 모두 6시간을 만난다.
이들은 금강산호텔에서 각자의 숙소에서 오전 9시 개별상봉을 시작했다. 이후 정오에 단체로 식사하고, 오후 4시에는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을 한다.
가족 단위로 숙소에서 이뤄지는 개별상봉은 비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