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시아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열려
2014-02-23 16: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학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2014 대한민국 제2회 아시아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가 22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고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등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생이 팀을 이뤄 참가,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했다.
부대행사로 NMC솔리스트 앙상블 연주회(성악가로 구성),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 탱고 연주회, 오지헌 특강, K-걸즈의 축하 공연으로 대회장 분위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국의 4개 팀(초 2팀, 고 2팀) 28명이 참가, 전국 유치원, 초·중·고 학생 151개 팀 1057여 명의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도전과제 C부분에서 금상 1팀, 도전과제 D부분에서 금상 2팀, 도전과제 E부분에서 금상 1팀의 좋은 성과를 올렸다.
국내 참가팀에게는 180개(금상 21팀, 은상 42팀, 동상 59팀, 장려 30팀, 특별상 29팀)팀에게 시상이 수여됐는데 광명시는 27개 참가팀 중 29개(금상 2팀, 은상 7팀, 동상 14, 장려 4팀, 특별상 2팀)팀에게 시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