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웹젠, 개발명가 노하우 담은 ‘뮤2’로 도약 선언
2014-02-23 12:5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세계적인 MMORPG 개발명가 웹젠은 ‘뮤2’로 도약을 선언했다.
웹젠이 준비 중인 신작 MMORPG ‘뮤2’는 자사의 대표게임 ‘뮤 온라인’의 시나리오 이전 시점에 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리즈 전작에 이어 강렬한 핵 앤 슬래쉬 전투와 다양한 방식의 대전 콘텐츠, 화려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 등을 게임으로 다시 한 번 구현했다.
‘뮤2’는 세력과 종족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주제로 ‘다크로드’를 포함한 4개의 클래스 중 선택해 펼치는 이용자 간의 대결(PvP)을 핵심 콘텐츠로 한다. 전작과 같이 3인칭 시점의 쿼터뷰 방식을 채택했으며 ‘언리얼엔진 3’를 기반으로 60여 명의 개발진이 4년 넘게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 면에서 상당한 수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웹젠이 준비 중인 신작 MMORPG ‘뮤2’는 자사의 대표게임 ‘뮤 온라인’의 시나리오 이전 시점에 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리즈 전작에 이어 강렬한 핵 앤 슬래쉬 전투와 다양한 방식의 대전 콘텐츠, 화려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 등을 게임으로 다시 한 번 구현했다.
‘뮤2’는 세력과 종족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주제로 ‘다크로드’를 포함한 4개의 클래스 중 선택해 펼치는 이용자 간의 대결(PvP)을 핵심 콘텐츠로 한다. 전작과 같이 3인칭 시점의 쿼터뷰 방식을 채택했으며 ‘언리얼엔진 3’를 기반으로 60여 명의 개발진이 4년 넘게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 면에서 상당한 수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웹젠은 ‘뮤2’ 커뮤니티 사이트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올 여름 시즌 중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대중적인 게임성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말부터 여러 차례의 사내 테스트와 비공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텐츠 보완을 위한 작업도 함께 병행중이다.
웹젠은 ‘뮤2’의 전작인 ‘뮤 온라인’을 2000년 서비스를 시작 후 지금까지 전세계 100여개 국에 서비스하고 있을 정도로 장기 서비스와 글로벌 노하우에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을 높이고,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인력을 분리해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플레이’를 설립하는 등 경영혁신과 게임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변화를 통해 화려한 도약을 노리는 웹젠은 올 여름까지 ‘뮤2’의 정보를 공개해 다수의 회원들을 확보하고, 첫 테스트를 진행한 후 연말까지 공개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웹젠의 도약은 ‘뮤2’에 달렸다.